제목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충남 “황금빛 하모니” 성황리에 마무리 2023-12-07 18:15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충남 “황금빛 하모니” 성황리에 마무리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색소폰 동아리 ‘소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색소폰 동아리 ‘소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충남 “황금빛 하모니”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액티브 시니어 커뮤니티 활성화라는 주제로 충남도내의 60세 이상 어르신의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사회적 소속감 및 안정감 증대. 지역의 환경 및 특색을 반영한 노년문화활동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축제의 자리였다.

 

프로그램 구성은‘황금빛 하모니’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 낭송과 시화전을 펼치는 가하면, 모시와 짚풀 등을 활용한 전통공예, 민화와 도예, 천 아트, 악기 연주, 모델워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시와 체험, 공연 형태로 선보인다. 

 

특히 전시·체험마당에서는 충남지역 8개 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성과를 보여주게 되고, 공연마당에서는 5개 어르신 단체와 동아리가 준비한 작품을 무대 위에서 펼쳐내면서 생활문화 저변을 확장해 가는 다채로움과 흥겨움이 2시간에 걸쳐 이어졌다

 

또한 예산보건소의 의료부스 운영과 구급차 지원으로 안전관리에 힘썼으며 코로나 19 감영증 대응으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10월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실버두잇:문화를 잇다! 꿈을 잇다! 세대를 잇다! 』 페스티벌에 참가할 팀은 전시·체험분야에서 당진문화원의 ‘소느로 잇는 전통공예’와 온양문화원의 ‘손바느질과 뜨개질의 콜라보’팀이 공연분야에서는 보령문화원의 ‘자신감 뿜뿜 보령의 쎈것들’팀이 선정되었다.

 

충남문화원연합회 이종석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구성의 주체가 되어 기획 단계에서부터 함께 참여하고, 공연과 전시, 체험에 이르기까지 창작과 향유, 공감과 확산이라는 생활문화 전반적인 생태계를 구축해 가는 일련의 과정을 살피면서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몸짓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문화도시 충남을 더욱 문화다움으로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는 귀중한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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