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충남·세종지역 예선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회장 유환동)가 주관하는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의 충남·세종지역 예선이 본격 시작된다.
올해 충남·세종 지역예선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8월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을 선정,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9월 중 경기도 고양 어울림 극장에서 열리는 전국 본선에 출전할 기회를 주게 된다. 또한, 실버스타상 9팀을 선정, 트로피와 상품을 전달하며, 참가팀 전체에 참가상을 수여,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어르신들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참가 대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공연예술 단체로 제한하되 전체 팀원의 30% 범위 내에서 50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참가 인원은 단체별 15명 이내로 제한한다. 참가 분야는 양악, 국악, 무용(춤), 악기연주, 밴드공연, 합창, 연극 등의 공연예술분야로 하며 대중가요는 제한하고 단체당 8분 이내의 무대공연 형식으로 진행한다.
예선 진행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참가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 영상촬영업체를 선정, 시군을 순회하면서 촬영 편집한 영상으로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할 방침이다.
유환동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장은 “충남의 어르신들이 펼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에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 행사가 향후 충남지역 어르신들의 생활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