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충남연극제가 태안군문화예술회관에서 1주일 간의 행사로 진행합니다.
충남 각 시・군의 대표 극단 6팀의 작품이 참여하여 매일(4월 22일~27일/ 월~토) 저녁 7시에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 행사는 충남연극제가 생긴 이래 42년 만에 처음으로 태안 지역이 주관하여 개최하는 만큼, 많은 관람으로 모처럼 풍성한 연극 공연 축제가 되어 감동과 즐거움의 시간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태안의 유일 극단인 태안문화예술곳간 우리동네의 연극 ‘얼음꽃’이 4월 22일 저녁 7시에 개막 공연합니다.
이 작품은 ‘얼음꽃’은 정낙추 작가 원작 <죄인>을 각색한 것으로, 한국전쟁 태안민간인희생자 가족 여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2023년까지 세종문화회관 상주극단 상임 연출을 맡았던 이상희 연출가와 현장 음악감독, 전통연희 연주자 및 20여 명의 태안 지역 생활배우, 태안 출신 전문 배우들이 함께 어울려 감동과 재미를 통해 무대 위에 조명한 특별한 태안 이야기입니다.
모처럼 열리는 충남 최대의 연극축제! 가족, 지인, 친지, 이웃들과 함께 많은 응원과 참여로 관람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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